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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터키 루이빌의 자부심 - 무하메드 알리 주소: 144 N 6th St, Louisville, KY 40202 |
Louisville, KY 에서 배출한 유명한 사람으로 뽑히는 인물로 언제나 거론 되는 인물은
Muhammad Ali 입니다. 저 또한 그 사람의 아는 것이 권투선수 였다라는 것 빼고는 아는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이번 박물관을 관람하며, 그 곳에서 느낀점을 독자님들과 함께 공유합니다. 그리고, 루이빌 오시면 한번은 들려볼 장소로 추천합니다.
이번에도 비디오 영상부터 봐주세요.
아래에서 처럼, 알리의 사진은 루이빌 곳곳에 보입니다.
이곳의 가격/시간은 아래의 사진을 참고 해주세요. (2022년 기준)
티켓이나, 들어가는 곳에서도 "나비" 모양이 눈에 잘 들어 오더군요.
나중에 생각해 보니, 그 유명한 말이 생각나더군요~
"나비처럼 날아서 벌처럼 쏘다!"
티켓사는 곳 옆에는 알리의 복싱 가운이 걸려 있습니다.
다른 박물관들하고는 다르게 바로 앞에 Gift Shop 이 보입니다. 어짜피 나올때 이곳을 들리게 됩니다.
그쪽은 처음에는 신경을 꺼주세요 ^^
표는 사는 곳을 돌면 바로 에레베이터가 있습니다. 저희가 간 날에는 6층의 스페셜 이벤트가 없어서 5층으로 가야 했습니다.
-->>5층 시작
도착하자 마자 보이는 메시지는 아래처럼
"Begin your Tour in Orientation Theater at the end of the Hallway" 복도 끝까지 걸어간 다음
Orientation Theater 에서 영상 보고 시작하라고 합니다. 왜냐면 EXIT 에 나오는 길부터 이야기 순서로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내리자 마자 앞에 보이는 것들 부터 보게 되니, 차라리 극장있는 곳에 에러베이터로 시작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Orientation Theater 모습입니다. 창 밖에는 로마 올림픽에서 알리가 받은 금메달을 인종차별에 반항하는 의미로 버린곳인 Ohio River가 흐리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인데, 이 메달을 찾게 된다면, 어마한 보물 획득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극장 안 모습입니다.
뒤쪽에 앉으면 사이드의 영상이 잘 안보이고,
앞쪽에 앉으면 사이드의 영상 때문에 정신 없다는 평도 있습니다. 이유는 사이드 영상이 가운데의 영상의 연장이 아니라, 각각 다른 영상을 재생하기 때문입니다.
영상 관람후, EXIT 으로 나가게 되면 바로 중요한 시기별 프리젠테이션 섹션이 있습니다.아래의 사진처럼 2~3개의 TV, 알리와 의미있는 물건의 "시작" 버튼, 그리고 프리젠테이션 언어를 바꾸는 핸들이 있습니다. 핸들을 돌리면 영어/스페니쉬 로 바뀝니다.
아래 사진에서는 권투를 하게된 계기가 된 자전거 (도둑 맞았었으니 그냥 동일 모델일거라 추정)가 있고 한글이 적혀 있네요. "카시우스는 12살 나이에 체육관에 입관해서 복싱을 시작했다."
위의 동영상에서 처럼 프리젠테이션 섹션을 지나가면, 권투를 경험하는 곳이 있습니다. 시간에 맞추어 기본 강의도 하는 듯합니다. 그리고, 그 옆에는 Ali 의 코믹한 아트 작품들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 경기 이긴후 뭔생각을 하는지 물어본 질문에 그림으로 표현한 은행에서 돈찾을 생각하는 작품.. 참 재밌더군요!
->>> 이제 4층입니다.
내려가는 길에는 그 유명한 "나비처럼 날아서 벌처럼 쏘아라!" 문구와 함께 내려 갑니다. 그리고 티켓 보양의 부스에는 유명했던 경기의 티켓을 선택하면 그 경기의 하이라이트가 방영됩니다.
Ali는 1960년 로마 올림픽에서 받은 금메달을 루이빌 에 흐리는 Ohio River 에 버렸다고 합니다. 그리고 1986년 아틀란타 올림픽에 새로 제작해서 주었다고 합니다. 다음 섹션은 그의 올림픽에 대한 소개입니다.
다음 섹션에 개인적으로 가슴깊이 남는 글이 있더군요.
"What is your red bike moment?" 이 글에서 Ali 는 빨간 자전거 사건으로 권투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저 또한 어떠한 계기로 이리 먼 타국에 오게 되었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여러분 인생의 터닝 포인트는 언제 였나요?
->>>> 3층부터 나가는 길
3층 부터는 각종 페인팅, 사진 등등 작품들이 있습니다. 많은 설명이 필요 없을거 같아서 사진 몇장 올립니다.
->>>> Gift Shop & 나가는 길.
Gift Shop 옆에는 슈퍼맨과 매치(?) 중인 알리의 카툰이 있더군요. 왠지 알리가 강해 보이는 착각이..
하하..
그리고 반대쪽에는 "Wall of Respect" 라는 벽면이 있습니다. 유명인물이 알리와 함께 한 순간들을 담았습니다. 유명한 사람들 찾아보는 것도 재밌더군요.
선물의 집에는 사진 촬영이 금지입니다. ㅠㅠ 권투 글러브 모양의 열쇠 고리 하나 구매 하였습니다.
-- 건물 외관
아래의 사진은 외부에서 찍은 겁니다. 빨간 화살표의 벽은 자세히 보면 어떠한 모자이크 처럼 보이지만.
멀리서 보면 알리의 얼굴이 잘 보입니다. 강변을 따라 운전하다 보면 더욱 잘 보입니다.
-- 마치며,알리에 대해 또는 권투에 대해 흥미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가 권투를 못했던 시기, 반전운동, 새로운 시작/도전 등등 한 사람의 인생에 대한 이야기에 충분히 좋은 시간 보냈습니다. 한 번은 가보실것을 추천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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